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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겨울 준비 용품 추천! 독일 파쉬 fashy 보온 물주머니/ 사용법, 가격, 장점, 단점

[ 구매 상세 정보 ] 

- 브랜드: 파쉬 fashy 

- 구성: 물주머니 1 ea + 커버 1 ea

- 가격: 17,920원

- 구매처: 쿠팡

 

후기

급 추워져서 구매한 파쉬 보온 물주머니 후기입니다. 작년에 전기 연결하면 저절로 따뜻해지는 물주머니를 썼었는데 고장이 나서 올해 다시 구매했어요. 검색해 보니 파쉬 제품을 가장 많이 추천해서 쿠팡 로켓배송으로 바로 주문했습니다.

독일 1위 보온 물주머니라고 하더라고요 ㅎㅎ

제가 구입한 건 기본 물주머니랑 쭈리 커버 세트였는데 커버 칼라를 선택할 수 없는 대신에 이 구성이 가장 저렴해서 구입했습니다. 

물주머니 퀄리티는 동일한 것 같고 제가 마음에 들었던 커버는 5000원 정도 비쌌는데 저 혼자 집에서만 쓸 거라서 그냥 17,920원짜리로

제일 저렴한 구성으로 샀어요 (이건 커버는 정품 아닌 것 같아요)

찾아보닌깐 파쉬 커버만 따로 파는데 라벨도 붙어있고 극세사 같은 재질로 되어 있더라고요

저는 커버가 낡으면 이걸로 따로 사서 바꾸려요

 

사용법

전체적으로 고무로 되어있는 주머니 위쪽에 뚜껑이 있어요, 그걸 연다음에 60~80도 정도 되는 물 넣고 뚜껑을 다시 잠가주면 끝이에요!

사용법은 정말 간단해요~

물을 굳이 끓이지는 않고 정수기 뜨거운 물로 채우면 온도가 딱 적당한 것 같아요

너무 뜨거운 물을 넣으면 화상을 입을 수도 있어서 주의하셔야 돼요

 

장점

첫 번째, 제일 편하다고 느낀 점은 뜨거운 물 넣으면 바로 사용가능한 점이에요! 이게 제일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제가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사용하는 것, 전기 연결해서 데워서 사용하는 것이랑 이번에 파쉬 보온 물주머니까지 총 3가지 종류 보온 주머니 사용해 봤는데 이번에 산 파쉬 물주머니가 제일 편한 것 같아요

전자레인지 돌려서 하는 건 돌리는 것도 귀찮고 너무 빨리 식는다는 느낌이었고, 전기로 데워서 하는 건 데우는데 까지 시간이 은근히 오래 걸려서 갑자기 사용하고 싶을 때 바로 사용을 못해서 불편하더라고요.

근데 이건 정수기에서 물 담아서 바로 사용할 수 있어서 사용하기 전에 기다리거나, 번거로운 게 없더라고요! 

물 넣는 게 번거롭다고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저는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것보다 간편한 것 같아요 

다른 후기들 보면 이건 개인마다 생각의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두 번째, 보온이 지속력이 좋아요! 정수기 뜨거운 물 받아서 넣었을 때 5-6시간 정도는 따뜻합니다~ 

단점

처음 사용할 때 2-3일 정도는 고무냄새가 심하게 나요 ㅜㅠ

이런 냄새에 민감하신 분들은 처음 며칠은 사용하실 때 힘드실 거예요

다행히 3일 이후부터는 냄새 안 나요 :D

이거 말고는 아직까지는 단점은 없는 것 같아요

 

요즘 집안에 있을 때 애착 인형처럼 계속 안고 다니고, 잘 때도 안고 자요 ㅎㅎㅎ

이번에 생리 중일 때도 생리통 올 때 배에 사용해 봤는데 따뜻한 거 올려놓으니 한결 괜찮더라고요

저는 집에서만 주로 사용하고 있지만 겨울에 캠핑할 때 가지고 가도 되게 좋을 것 같더라고요

 

추운 겨울철에 난방비도 절감하면서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파쉬 보온 물주머니 추천합니다!  

독일 파쉬 fashy 보온 물주머니